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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 배낭 꾸리기 및 환전 방법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여행이 바로 배낭여행입니다. 배낭여행은 경비의 문제를

떠나 스스로의 자립심과 모험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는 여행으로 사전 철저한 준비로 여행시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배낭 여행에서 중요한 [배낭 꾸리기 및 환전]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낭 꾸리는 방법

여행자의 휴대품은 적을수록 활동성을 주며 특히 배낭여행과 같이 이동이 많은 경우 과다 휴대품은

종종 여행을 망치곤 하죠. 최소한의 물품만을 준비하여 가벼운 여행을 만드는 것이 배낭여행의 지혜입니다.


여행가방 :

가급적 단단하고 질긴 소재의 배낭이 좋으며 손가방도 한 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주 지역을 제외한 다른 곳으로 비행하는 경우에는 항공탁송시 20㎏기본에 1㎏초과마다 추가 요금이 있습니다.

미주는 항공 탁송체계가 다르므로 항공이나 상품 예약시 꼭 체크하세요!)


간편한 복장:

때가 덜타고, 구겨지지 않으며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질 경우와 야간열차를 이용할 때를 대비하여 긴팔 스웨터나 점퍼를 준비하세요.


안경/콘텍트렌즈:

평소 안경을 착용하시던 분들은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하여 여분의 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또한 남유럽의 강열한 태양빛에 눈이 손상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준비해주세요.

콘텍트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여행하시는 동안은 일회용 렌즈를 사용하시는 것이 편리합니다.


세면도구:

해외호텔이나 유스호스텔은 국내와는 달리 치약, 칫솔, 슬리퍼 등은 준비되지 않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나 야간열차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세면도구가 필요하므로, 간단한 세면도구와

수건 한장 정도는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

소형 카메라 등이 편리합니다. 그렇지만 사진의 질을 생각한다면 부피가 크더라도 DSLR도 좋겠지요.

메모리스틱의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싸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구급약품:

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없이는 마음대로 약을 구입할 수 없기때문에 비상시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필요한 약품을 미리 준비하세요. (진통제, 소화제,지사제, 신경안정제, 변비약, 항생제, 일회용 밴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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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요령


국내에서의 환전:

환전을 할 때에는 여권을 지참하여야 하며 외화 취급은행이면 어느 은행이건 환전이 가능하나

T/C, 현금별로 다양한 화폐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본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공항에도 환전소가 있으나 수수료를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환전시 화폐의 배분은 안전성을 고려 , 현금과 T/C의 비율을 3:7 정도로 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외국에서의 환전:

각 도시마다 환전소와 은행이 환전업무를 하고 있으며 THOMAS COOK, AMERICAN EXPRESS등 T/C발행사의

환전소도 있어 이곳에서는 자사에서 발행한 T/C환전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재환전은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체재일수와 예상 지출액을 감안하여 이에 맞도록 하는데

두세 곳의 환전소에서 환율과 수수료의 비율을 비교, 가장 유리한 곳에서 환전을 하세요.

재환전은 환차손이 중복되어 생기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국별 소요경비를 예상하여

국내에서 미리 환전하되 가급적 소액권으로 준비하는 것도 환차손을 줄이는 좋은 방법입니다.


현 금:

여행중 소지하게 되는 현금은 그 유동성이 좋아 가장 편리하지만 분실이나 도난에 대하여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안전성이 떨어집니다. 현금으로 환전시에는 유로화로 하시고

영국 파운드와 스위스 프랑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자수표( TRAVELER'S CHECK):

안전성이 뛰어나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자 수표는 국내에서 환전시에 현금보다 유리한 환율을 적용 받는 반면

재환전시 수수료가 센 편이고 배낭 여행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유스호스텔이나 패스트푸드점, 수퍼마켓 등에서는 받지 않아

통화에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여행자수표는 두 곳의 서명란이 있어서 사용시 수표상의 두 개난의 사인과 여권의 사인이

일치해야 하는데 이것이 바로 안전성을 높이는 장치입니다. 또 분실시를 대비하여 구입 영수증을 따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분실시에 이 영수증을 바탕으로 재발급 절차가 이루어지니까요.


신용카드:

신신용카드는 비밀번호와 사인이라는 장치로 안전성이 뛰어나지만 현금지출이 눈에 보이지 않아 무분별하게

쓰여지기 쉽고, T/C와 마찬가지로 사용범위가 그다지 넓지 않습니다. 해외여행시 주로 이용되는 신용카드는

VISA, AMEX, MASTER, DINERS등이 있는데 반드시 국제용(INTERNATIONAL)이라는표기가 있어야 합니다.

유의사항으로는 현금인출시 제한액이 있으며 신용카드의 총 사용액은 월 3,000불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또한 대금 결재시 사용일 기준이 아닌 국내 접수후 결제계산일 기준환율을 적용 받으며

현지 화폐를 일단 미국 달러로 환산후 원화로 재환산하여 이중환율을 적용 받음으로 인해 환차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