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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전도사 고故 최윤희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오늘 아침 너무나 깜짝 놀란 소식을 접했다. 몇년전 강연에서 내게 너무나 큰 감동을 주었던...

행복전도사 최윤희씨가 자살이라니... 늘 행복여대 행복학과 외치던 그녀 아니었던가? 그당시 만났을 때

인상적이었던 그녀의 빨간색 브릿지가 아직도 기억난다. 그당시 경기가 안좋아서 그랬다고 했다.

남들보다 늦은 취업전선에 주부로 뛰어들어 재치발랄하게 역경을 잘 이겨 현재의 성공을 이루어 냈던

그녀가 아니었는가?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자세한 사연은 곧 나오겠지만 행복 전도사인 그녀를 기억하는

내마음은 그 사실이 지금 현재도 믿기지 않는 것은 왜일까? 아직도 그녀의 밝은 웃음과 열정이 기억난다.


내가 행복전도사 최윤희씨의 강연을 들으면서 가장 감명 깊었던 내용은 수원 삼성전자의 초빙강연으로

근로자 대상 강연을 했었는데... 강연에서 최윤희씨는 남들보다 깡(?)으로의 노력으로 이겨내라는 내용이 강의중에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강연을 듣던 한 장애인이 하는말 " 그러면 저는 두배의 노력을 해야 겠네요"라고 했다고 한다.

그말을 들은 최윤희씨는 눈물과 함께 장애인을 꼬옥 안아주었다고 말한다. 두배를 노력해야 하는 장애인의 말에

나를 바라보는 중요한 대목의 강연 내용이었다. 이처럼 최윤희씨는 강연에서 행복을 위한 많은 조언들로 우리에게

공감과 행복을 안겨주고, 열정을 끄짚어 낼 수 있도록 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졌던 사람이었다.그런데... 어떻게 된걸까?



행복전도사 최윤희씨는 말그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지 않았던 것일까? 매주 일요일 아침 가족이 함께 조조부터 영화를

본다던 그녀의 가족이 아니었던가? 또한 말없는 경상도 사나이 남편을 부드러운 남자로 만든 최윤희씨에게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길래 동반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는 걸까? 자세한 내용은 나와봐야 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도저희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 수 밖에 없다. 그토록 수많은 명언과 웃음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전해줬던 사람인데...

그리고 남편과의 에피소드로 무뚝뚝한 남편을 보다못한 어느날 남편의 답답함을 보고 뺨을 때리면서 그녀가 전했던말..

"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애무 " 예상치 못한 그녀의 행동 이었지만 그날이후 남편의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만큼 서로를 위한 부부사이가 아니었던가? 또 다른 내용이 있는 것인가?도저희 믿기지 않을 상황이다.


내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라는 삶의 희망적이 메세지를 안겨주는 최윤희씨의 동반자살 소식의 속내는 과연 무엇일까?

자세한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겠지만... 삶에 잊을 수 없는 메세지를 안겨주었던 멘토인 그녀의 사망소식에

어안이 벙벙한 하루가 될 것 같다. 무엇이 그토록 최윤희씨의 오기까지 꺽는단 말인가?그동안 우리에게 행복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돈독히 수행한 당당한 대한민국 아줌마 ! 대한민국 어머님으로 그녀에게 삼가 조의를 표한다.! 행복하시길...

" 행복대학 행복학과.. 깡다구반이 되세요"라고 말하는 최윤희씨의 말이 아직도 기억난다.!

행복전도사 최윤희씨가 전했던 희망메세지 !

1.사주를 바꾸고,나이를 역행하는 삶을 살아라 !

2. 나의 스트레스를 생활의 매니저로 만들어라 !

3. 내생각의 변화가 인생을 바꾼다. 생각의 틀을 바꾸어라 !

4. 날마다 초긍정의 에너지로 .. 초 깡다구로 살아라 !

5. 잠들기전에는 늘 감사하라... 그리고 3번 감사하라. !


- 하늘나라에서도 부디 행복 전도사로 우리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